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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5 Roll Out
- 2012.04.25 Ma Bicycle 1
- 2012.04.18 봄은 온다... 1
- 2012.04.18 ToxLab Night Out @ Paper Garden 1
- 2012.03.17 귀여운 척... 1
- 2012.03.17 잘 다녀와 2
- 2012.03.14 결심..
- 2012.03.07 우리의 기둥 2
- 2012.03.06 The Prime Time
- 2012.03.03 그 곳 6
흔들리고 촛점도 out이지만...
그래도 좋다..
내 마음 같아서 일지도..
"모든 장면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지루한 장면마저 권태에 대한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by 알랭 드 보통
상황과 설정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
곱씹어 본다..
봄이다..
봄은 온다.
거스름 없이..
때론.. 강렬하게
때론.. 씁슬하게
때론.. 설레이게
때론.. 주저함으로
때론..
때론..
때론..
나의 독성학실 동기..
김 선생님의 추천으로 향하게 된
Paper Garden
정말 간만의 Night Out이다..
우선.. 그 곳의 벽...
맘에 든다..
분위기
맘에 든다..
음식 사진은 없지만
음식..
맘에 든다.
괜찮다..
아니 맛있다..
ㅋㅋㅋ
윗 사진..
잘 나왔어.. 맘에 들어..
아 선생님..
이제 머지 않아.. 졸업하여..
아 박사님으로...
그리고..
이란으로...
김선생님, 김선생님, 아군선생님, 아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신세만 지내요..
"뭐니 뭐니 해도
호수는
누구와 헤어진 뒤
거기 있더라"
-고은
"그 곳"에 오면
많은 단상들이
스쳐 지나간다.
나는 바뀌었는데
나의 상황은 다른데
세상은 바뀌었는데
"그 곳"은 변치 않고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
"그 곳"은 변치 않고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
그 사실이
고마운건지
서러운건지
고마운건지
서러운건지
무의식적으로
하염없이
그곳에서
셔터를 누른다.
셔터를 누른다.
그리고
또
셔터를 누른다.
새로운 기억을 남기고 담는다.
"그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