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고 촛점도 out이지만...
그래도 좋다..
내 마음 같아서 일지도..
"모든 장면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지루한 장면마저 권태에 대한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by 알랭 드 보통
상황과 설정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
곱씹어 본다..
봄이다..
봄은 온다.
거스름 없이..
때론.. 강렬하게
때론.. 씁슬하게
때론.. 설레이게
때론.. 주저함으로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