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2.05.03 Wired
  2. 2012.01.03 Maself & Happy New Year!! 2
  3. 2011.12.12 The Wedding Day for Brother T
  4. 2011.12.07 역삼동 w/ X100 3
  5. 2011.11.23 Skies
  6. 2011.10.25 About Things That are Hard To Get...
  7. 2011.10.06 Rest in peace...
  8. 2011.09.05 경복궁
  9. 2011.08.22 조카 그리고 할머니
  10. 2011.08.02 2011_07_26 : 빅초이, 월미도 그리고 조카

Wired

2012. 5. 3. 19:12 from Memo



신앙..  믿음..


인간..  관계..


전기..  circuit..


neuron.. brain..  



It is All about Being Connected and Being Wired..








Posted by Yongbin :

Maself & Happy New Year!!

2012. 1. 3. 22:39 from Memo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주름은 깊어져만 간다.

나이가 늘어나 듯
조금씩 깊어지는 주름은
그 세월의 흐름을 이야기 해주고
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깊이를 말해준다.


 




2011년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지나갔다.

그 누구도 비난 할 수 없다.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었다. 

이것이 2011년의
가장 큰 깨달음 중의 깨달음이 아닐까 한다.
인간이기에 다시 경박해진다.
그 깨달음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그 안에서 감사함을 느낀다.

감사하다고 말하는 그 순간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음을 깨닫는다.
 






그렇기에
2012년 또한 웃음으로
맞이 할 수 있다.

함박 웃음 가득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길
진심으로 바라며..





Posted by Yongbin :

The Wedding Day for Brother T

2011. 12. 12. 08:51 from Memo



한동안 나와 공부를 같이 하며, 

용기를 주고, 나를 위해 기도해 준 형님..
드디어 결혼 하셨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오늘의 주인공 brother T
약간 긴장하신 듯 하지만 담대해 보인다.





이제는 married man... 




행진하기 직전...





형수님...





좋아보여요.. 형수님..




결혼식장은 채플의 느낌을 주었다..

 





나의 동생과 brother T의 동생 밀러





오늘 은혜로운 축가의 주인공..
brother Moon..




btorther Moon's family




brother T의 동기들...




yj family



yj familiana....





Posted by Yongbin :

역삼동 w/ X100

2011. 12. 7. 13:33 from Memo



사촌형 결혼식 @ 역삼동











Posted by Yongbin :

Skies

2011. 11. 23. 11:28 from Memo


해인지 달인지.....


















Posted by Yongbin :

About Things That are Hard To Get...

2011. 10. 25. 20:46 from Memo
"간절한 것을 쉽게 가지려 하지마라. 
갈망이 크고 간절한 것일수록 어렵게 얻어내야 한다. 
간절한 것을 얻고자 기다리고 인내하는 과정에서 내가 성숙한다. 
축복은 갈망하던 그것을 얻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정련되고 다듬어진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자기혁명] by 박경철
Posted by Yongbin :

Rest in peace...

2011. 10. 6. 10:13 from Memo
Posted by Yongbin :

경복궁

2011. 9. 5. 18:11 from Memo










































































Posted by Yongbin :

조카 그리고 할머니

2011. 8. 22. 21:22 from Memo

내게 조카가 생겼다.
나의 유전자 일부를 공유한 인간.. 한 생명체..
감회가 새롭다.
  나의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정립된다.


살아갈 날이 많은 한 생명과
살아온 날이 많은 한 생명이
이렇게 조우했다.

할머니와 증손자의 만남..
자신의 자손이 많아짐을 목격하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인생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이 세계는
아름다운 것인가? 잔인한 것인가?

나의 그 날이 오면 알 수 있을까?

한 생명의 탄생이 나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Posted by Yongbin :







간만에 선릉역에서 만난 빅초이.
당구 한 판. 중국요리 쳐묵.
 그리고, 커피 한 잔.
이 놈은 나쁜 남자의 클래식 버전..
거칠긴 하지만 정이 많다.
이 놈을 알며 지낸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간다.
나 힘들 때, 많이 도와줬고,
돈 없을 때, 밥도 많이 사줬다.
요즘 피말리는 당구로 더 큰 우정을 쌓고 있는 중.
나 - 80 / 이놈 - 50
50 주제에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치라고 가르친다.
푸하하~




인천 여행 시작.
월미도 근처 경인식당
냉면은 역시.. 평양 냉면이다..
함흥 냉면은 저리가라~ 




요즘 냉면값 너무 올랐다.
냉면 한 그릇에 8,000원.
돈이 조금은 아깝긴 하다.ㅎㅎ 




편육 13,000원
헉..
양은 1인분 정도ㅜㅜ
그래도 쫄깃 하기 하다.
ㅎㅎ 




요즘 무릎 인대 이식 수술하고 퇴원한 독설가.
이번 월미도 여행에 동참.

요즘 이런 남자 찾기 힘들다.
마음이 따뜻한 놈.
사랑이 많은 놈.
어려운 사람을 도울 줄 아는 놈..
존경한다..

 


웰컴투 인천.
웰컴투 월미도.
현실은... 파리날림..
비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모노레일은 깔렸는데..
부도나서 운행 중단.

간혹 커플들이 지나가곤 한다.
데이트 장소 정한 센스하고는..
나 같으면 여기 안온다.
ㅎㅎㅎ
  
 


이 날이 폭우의 시작이다.
구름이 심상치 않다.
 

 


인천 월미도에서 첫 발 샷.
부지런히 발 샷 찍어야지.




가방 가게 owner : 서사장..
가방 가게는 여직원에게 맡겨 놓고, 월미도에 도착..ㅎㅎ
역시 사장의 여유.

가방 가게 경력 10년.
대단하다.
한 우물을 그렇게 파더니.
결국에는 사장 되더라.
이제 결혼만 하면 된다.
ㅎㅎ


 


서사장이 커피 쏘는 날.
독설가 그리고, 마이 브라더~
ㅋㅋ 




월미도의 환상은 이렇게 깨지고..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얼굴 조각..




먹구름이 뒤덮은 월미도 앞 바다.
저녁 6시 쯤.
이 때 나의 조카가 태어났다. 

생명의 탄생
유전자의 전달
욕망의 진화
그리고, 깨달음

내 자식은 아니지만 이 놈 많이 보고 싶다.
이 험난한 세상을 잘 이기며 살아가길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한다.




월미도를 뒤로 한채.
우리는 다시 서울로.
 




Posted by Yongb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