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2
we all leave some traces or not.
미국을 떠난지10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미국에서 지냈던 시간보다 지나가버린 시간이 더 길어진 것이다.
이제 미국이란 곳은 나에겐 과거가 되어버렸다.
미국 땅을 다시 밟으며...
지나간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질 만큼
변화에 더딘 미국을 느꼈고,
나도 참 변한게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변한건 많지만
"내가 이룬 것이 많지 않다."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루어 내야 한다.
해야 한다.
SFN - Washington DC - 2014년 11월
2015-09-16
Holding hands together for The Wedding March..
Congratulations with all my heart...